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톰캣을 실행할 때 직접 톰캣이 설치된 폴더로 가서 톰캣을 직접 실행시키는 방법도 있지만!


이클립스에서 편하게 실행시키고 끄고 할 수가 있다.



이번 포스트에서는 이클립스에서 톰캣을 실행시키기 위해 해주어야 하는 작업들을 포스팅 해볼까 한다. 유후-.



1. 톰캣 서버가 설치된 폴더를 등록하기

먼저 톰캣을 이클립스에서 실행하려고 하면, 톰캣이 내 컴퓨터 어디에 저장되어있는지 이클립스가 알야아 한다.


그래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, 설치된 폴더를 찾아서 등록해주는 것이다.


그럼 해볼가.




Eclipse의 설정에서 Server > Runtime Environments 에 들어가보자. 

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뜰거시다.

여기서 Add 버튼을 눌러보자.




그럼 아래와 같은 창이 또 뜨는데, 저기에서 내 컴퓨터에 있는 톰캣 버전과 일치하는 항목을 선택한 후, Next 버튼을 클릭!





그러면 아래 화면이 되는데, 

Browse 버튼을 눌러서 실제로 내 컴터에 톰캣이 설치되어 있는,

지금 생각하는 바로 그 폴더를 찾아서 등록해준다.





이렇게 다 하고 Finish버튼을 눌러 완료해주면 끄읏. 짝짝짝-.



여기까지 이클립스에서 톰캣 서버를 실행할 수 있도록, 톰캣이 있는 폴더가 등록 완료된거다.



자. 그러면 이제 다된거 아님??

노노. 등록된거 어떻게 실행시킬거임?

모르겠지?


등록한 서버를 이클립스에서 편하게 실행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자.





2.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(톰캣) 실행환경 구축하기

 

이클립스에서 Windows > Show View > Servers 를 눌러주면,





요런 창이 뜬다. 이걸 앞으로 "Servers 뷰" 라고 하겠음.




저기에 파란색으로 써있는게 무슨말이냐면

"사용 가능한 서버가 없으니 여기를 눌러서 새로운 서버를 생성해다오"

이 말이다.


저기를 눌러주면,  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.



어디서 많이 본듯한 이 창은 앞에서 톰캣 폴더를 등록해주는 바로 그 창과 비슷하다.

(앞의 그 창은, 폴더 등록해주는거고요, 이 창은 Servers 뷰에서 간편하게 실행시키기 위해 등록하는 창이다.)


당신의 그 톰캣 버전을 선택하고 Finish를 눌러 완료해주면...


아래처럼 Servers 뷰에 새로운 서버가 보일 것임.




오호라-.


그럼 어디 한번 실행시켜볼가.





3.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 실행환경 시작하기


저기다가 대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context menu창이 뜬다.


거기서 Start 를 누르면-




이렇게 콘솔 뷰에 뭐라뭐라 뜬다.


톰캣이 정상적으로 시작이 되었나보다 헷.




막 빨간색이라서 첨에 에러난줄 알았ㄷ..






여기서 잠깐.


이클립스에서 톰캣을 실행시키면... 뭐 좀 편하긴 하겠는데,


단지 톰캣을 이클립스에서 편하게 시작/종료시키기 위해 이클립스에서 쓰는걸까?


답은 "노노".


서버가 사용자의 다양한 요청에 대해 동작하려면, 사용자의 요청에 해당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이 있어야 한다.

그리고 톰캣은 개발자가 만든 바로 그 애플리케이션들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 서블릿 컨테이너의 역할을 한다.


따라서 웹 애플리케이션 파일을 톰캣 폴더 밑 어딘가에 저장해둔다.

(정확히 어디쯤 저장되는지는 다음 포스트에..)


그런데 문제는.. 수정이 일어나면 그 파일을 수정된 파일로 바꿔줘야 한다. 그래야 수정된 파일이 실행될 것이 아닌가.


뭐 하나 바꿀라 치면 톰캣 폴더 밑에, webapps폴더 밑에, WEB-INF폴더 밑에, classes 폴더 밑에 있는 기존의 파일을 지우고 새로운 파일로 교체....하.

생각만해도 욕지기가 나와.


그런데 이클립스에서 이러케 이러케 해주면, 안그래도 된다 이말씀-.이래서 이클립스 이클립스 하나봐.




정리.


이클립스에서 톰캣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실행환경을 구축하여 사용하는 이유


=> 수정사항이 있을 때마다 파일을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운 작업을 생략할 수 있으니까.














4. 실행환경이 구축된 폴더 확인하기


그러면 이클립스에서는 대체 뭘 어떻게 하길래, 수정된 파일을 바꿔주지 않아도 되는걸까?? 알쏭달쏭 궁금궁금


이클립스 workspace 폴더 > .metadata 폴더 > .plugins 폴더 > org.eclipse.wst.server.core 폴더에 한번 가보자.



<참고>


맥 사용자는  .metadata, .plugins폴더가 안보일 수 있다. 

hidden file이라서 그럼.


Command + Shift + .  이렇게 누르면 나오니까 당황말자.




저기 들어가보면 아래와 같은 파일들이 있을텐데 저기 있는 것들 중에 주목할 것은 "tmp0" 폴더이다.



tmp0 폴더는 이클립스에서 톰캣을 실행하기 전까지는 이 폴더가 안만들어진다.


마냑에 톰캣 실행환경을 여러개 만들어서 실행시키면 tmp0, tmp1, tmp2, ... 이런식으로 생긴다.

(tmp 뒤에 붙는 저 숫자는 폴더가 만들어진 순서대로 붙여지는거니까 신경 안써도 됨.)


저 폴더를 열어보면..


이렇게 많은 것들이 있다. 


이 폴더의 이름이 "tmp~"인데는 다 이유가 있다.


이 폴더는 이름 그대로 '임시폴더'다.


이클립스의 Servers 뷰에서 해당 실행환경을 삭제하면, 이 폴더는 사라진다.


즉, 개발자가 뭘 바꾸면, 똑똑한 이클립스는 지가 만든 임시폴더로 가서 개발자가 바꾼 그 파일을 복붙해놓는다.


그러니까 이 폴더에서 뭔가 열심히 바꿔도 소용이 없다. 서버 삭제하면 이 폴더도 다 날아가니까.



<참고2>


저기서 "wtpwebapps"폴더 밑에 "web01"이라는 폴더가 있는데, 이거슨 다음 포스트에서 소개할 웹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이다.


이클립스에서 웹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를 만들면 무조건 여기에 보이는게 아니고,

"이 프로젝트는 이 톰캣 실행환경에서 실행할거야!" 하고 등록하는 과정을 밟아줘야 함. (이거 다음 포스트에 있음. 겁나친절함.)






서버 구성 파일을 바꾸고 싶다면, 그것도 이클립스에서 바꿀 수 있다.


이클립스 Project Explorer에 가보면 Servers 폴더가 이미 있었거나 새로 생겼을텐데, 여기서 뭐 바꾸고싶은걸 바꾸면 알아서 저기 tmp 폴더 밑에 자동으로 반영이 된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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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으로 이클립스에서 톰캣을 실행시키는 방법 & 왜 꼭 그래야 하는 이유가 잘 이해되었기를-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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